
배우 박정민이 출판사 운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치과의사 매직박'에는 '배우 박정민과 영화 얼굴 개봉 기념 관상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정민은 관상가와 만나 사주, 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웠다.
관상가는 박정민의 관상에 대해 "눈썹의 수만큼 인기가 많고 눈에 힘이 있다. 그런데 눈에 비해 눈썹이 짧다. 코코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코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민의 재력에 대해서는 "돈은 들어오는데 창고가 작다"며 "큰 액수의 돈이 들어올 때는 기부를 하거나 사회적으로 쓰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관상가가 "내년에 결혼운이 들어온다"고 말하자 박정민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관상가는 "연하와 맞지 않고 오히려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게 낫다. 10살, 15살 이상 차이 나는 게 괜찮다. 올해 만나는 사람과는 결혼까지 이어지지 않고 내년에 좋은 인연이 들어온다. 내년에 만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현재 출판사 '무제'를 운영 중인 박정민. 이와 관련 관상가는 "귀문이 있어서 책을 쓰는 것"이라며 "올해는 사업에 있어서 돈이 나가기만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정민은 "맞다. 책을 많이 팔았는데도 '너희 대박 났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수익이) 남지는 않았다. 조금 남긴 했다. 큰돈을 못 번다니 착잡하다"고 토로했다.
관상가는 그런 박정민을 향해 "내년에 큰 돈이 들어온다. 출판사로 들어오는 금액이 아니다. 대작이 들어온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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