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와 아나운서 허송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3일 허송연과 절친한 가수 레이디제인은 "아름답다.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적재와 허송연의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가 담겨있고,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야외 결혼식장이 눈길을 끈다.
적재와 허송연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내용을 공개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적재는 앞서 결혼 사실을 밝히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허송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송연은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로, 전날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 쿨하게 보내줄게.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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