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는 과연 결혼을 예고한 걸까.
전현무는 4일 개인 SNS에 "부케 받았다! 적재야 송연아 내 몫까지 잘 살아라"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전현무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진 가수 적재와 걸 그룹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이자 아나운서 허송연의 결혼식에서 부토니에를 받은 모습. 전현무는 적재가 부토니에를 던지자 한 번에 두 손으로 잡은 후 만세를 하며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다.
속설이긴 하지만, 결혼식에서 부케 혹은 부토니에를 받은 사람은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만약 6개월 이내에 결혼을 하지 않으면 3년간 결혼을 못한다는 미신도 있다. 때문에 전현무도 조만간 결혼을 하는 것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현무는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면 체험 중 결혼이 하고 싶은지, 주변에 마음에 가는 여성이 있는지 묻자 모두 "네"라고 대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SBS '우리들의 발라드', MBN '전현무계획2'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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