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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이혼, 얼마나 욕할까 나도 걱정"..박영규, 선우용여 잔소리에 터졌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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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박영규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박영규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재회한 '순풍 산부인과' 출연진 선우용여 박영규

탤런트 박영규가 이혼 3번에 4차례 결혼으로 '순풍 산부인과' 속 장모 선우용여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8일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결혼만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 (순풍산부인과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SBS 전설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 출연진과 재회했다. 그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모이는 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는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촬영 일환으로 성사됐다.


박영규 역시 "'순풍 산부인과' 끝나고서 처음 뵙는 거 같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런데 선우용여는 "정말 결혼은 연극이 아냐.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다짜고짜 잔소리를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세 차례 이혼 아픔 끝에 4번째 결혼을 한 박영규에게 "이제는 정말로 잘 살아야 한다. 이제부터는 말년을 마무리하는 시기다. 속 다르고 겉 다르면 또 끝난다"라고 당부했다.


선우용여는 "인생의 마무리를 잘해라 이거다. 그러면 이제 미워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왜, 그동안 미워했어?"라는 박영규에게 선우용여는 "약간 미워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이내 선우용여는 "이번에 딱 만난 게, 임자인가 봐. 이제는 정착이 되려고 하나 보다"라고 얘기했다.


박영규는 "사랑은 진짜 안과 밖이 똑같아야 한다. 나는 사실 같으니까 헤어진 거다. 나도 헤어질 때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냐. 알려진 사람인데, 내가 또 '이혼했어?' 그러면 사람들이 얼마나 욕을 할까 그런 걱정을 많이 했다. 그렇지만 뭔가 나름대로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앞으로 선배님 염려 그 이상으로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 앞으로 남은 인생 멋지게 살다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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