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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김경욱, 中에 '잘자요 아가씨' 통째로 뺏겼다 "소유권 강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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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김경욱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김경욱 /사진=스타뉴스

부캐릭터 '다나카'로 활동한 코미디언 김경욱이 음원 저작권 침해를 당했다.


김경욱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중국 음원 업체에서 유명 음원들을 편곡해 인스타그램(메타)에 신규 등록을 진행하여 원곡 소유권이 강제로 이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2년간 많은 분들과 함께한 '잘자요 아가씨'가 중국 곡으로 새로 등록이 되어 현재 유통사와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는 다른 아티스트분들도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욱은 이와 함께 중국어로 된 '잘자요 아가씨' 음원에 대해 알렸다. 이는 중국 업체가 '잘자요 아가씨' 원곡과 흡사하게 편곡한 곡을 중국 음원 플랫폼을 통해 유통한 것으로 보인다.


김경욱이 음원 저작권 피해를 입은 '잘자요 아가씨'는 지난해 2월 29일 김경욱과 유튜버 닛몰캐쉬가 발매한 곡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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