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주최사인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권민아의 첫 팬미팅이 오는 2026년 1월 서울에서 열린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엔 권민아가 눈을 질끈 감은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로써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 이후 처음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2019년 팀 탈퇴 및 리더 지민의 괴롭힘 가해 주장을 펼친 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민아의 연이은 폭로로 지민 또한 2020년 팀을 떠났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W(더블유) 코리아의 유방암 '술 파티' 논란에 대해 공개 저격,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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