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은가은, D라인 공개→새 출발 "1년 사이 많은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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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은가은 / 사진=은가은 인스타그램
은가은 / 사진=은가은 인스타그램

가수 은가은이 임신 발표에 이어 새 출발을 알렸다.


은가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사이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저희 부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같이 성장해 나갈 새 소속사를 만났다. 앞으로 MOM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꿈을 이어나가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기까지 가지고 있던 마음 잊지않고 앞으로도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 은가은, 박현호 MOM과 더 따뜻한 이야기로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랑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은가은은 지난해 12월 소속사 T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승소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TSM이 전속계약에서 정한 정산 의무를 위반해 과도하게 비용을 정산했거나, 성실히 정산 의무를 수행했음을 믿기 어렵다. TSM과 은가은 사이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며 "2020년 5월 체결된 전속계약 및 부속 합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은가은, 박현호 부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두 가수가 앞으로도 음악적 역량과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4월 결혼 후 6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은가은은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기가 찾아왔다"면서 "잘 준비해서 좋은 엄마 아빠가 되겠다"고 전했고, D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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