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자네도 이제 늙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승현은 "오늘 특별한 날"이라며 아내 장정윤이 생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아내의 생일을 기념하며 김승현은 장정윤, 딸 리윤 양과 함께 억새 축제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후 김승현은 "리윤 엄마 생일날 친정집 가족분들하고 식사 자리도 하고 억새축제도 하늘공원도 갔다. 정작 장 작가 생일인데 생일상 자리인데도 리윤이가 주인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남편으로서 온전히 장 작가 생일을 못 차려준 거 같다. 늦게나마 생일상 차려주려고 수제케이크집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승현은 아내를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미역국은 미역국 라면으로 대신했다.
장정윤은 정성스레 생일상을 준비한 김승현에게 감동했다. 또한 김승현은 평소 아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을 선물하기도 했다.
장정윤은 "마흔한 살이 됐다. 만으로 마흔한 살이 됐다"며 "벌써 같이 산 지도 6~7년 됐다. 유튜브 인사드린 지도 3~4년 됐다. 올해 생일이 태어나서 제일 기쁜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과거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첫째 딸 수빈 씨를 얻은 후 홀로 딸을 키우며 미혼부로 지냈다. 그러다 2020년 장정윤과 결혼해 둘째 딸 리윤 양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