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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결혼식 이틀 전까지 공연 '열일'.."왜인지 많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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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배우 박진주가 결혼식 이틀 전까지 뮤지컬 무대에 오른 가운데, "많이 뭉클했다"고 밝혔다.


박진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엽고 고마운 손님 세정쓰"라며 공연을 관람하러 온 배우 김세정, 함께 무대에 오른 정휘, 박세훈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유했다.


결혼식 이틀 전까지 무대에 오른 박진주는 "왜인지 많이 뭉클했던 공연"이라며 "항상 함께해 주시는 관객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진주의 공연을 본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어쩌면 해피엔딩'을 볼 땐 '저런 감정들은 어떻게 연기해낼까?'에 집중하며 놀라워했었다면, 이번 공연은 '어떻게 저 감정들을 참고 연기할 수 있을까'에 감탄하며 보게 되는 순간들이었다"고 '어쩌면 해피엔딩'을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연말 관극을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올해 본 공연들 중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잠시 배우로서 시선을 내려놓고 그저 울고 웃으며 온전히 즐길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주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지난달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진주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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