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성탄절 맞아 취약계층 위한 기부..로뎀의집 재건축 기금 13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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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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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20일 경기도 양평 사회복지법인 로뎀의집(원장 이정순)에 재건축 기금 2차 후원금 1300만 원과 임영웅 정규 2집 'IM HERO 2' 앨범북 70부를 전달했다.


라온의 리더 안카타리나는 "우리가 매달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로뎀의집의 재건축비 마련이 어려운 실정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 웅탄일(임영웅 생일) 기념기부(1500만 원)에 이어 성탄기부도 로뎀의집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뎀의집 이정순 원장은 "재건축기금이 부족해 공사를 시작조차 못하는 상황을 아시고, 지난 6월에 임영웅님의 생일을 기념하여 1차 후원을 해주시고, 성탄을 맞아 다시금 2차 건축기금 지원으로 로뎀의집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마다 늘 먼저 마음을 내어 주신 라온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로뎀의 모든 가족들과 함께 기억하며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온은 55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비롯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봉사와 어려운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이어왔다. 또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과 함께 최근에는 로뎀의집 재건축비도 지원했다. 라온의 총 후원금액은 2억 27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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