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천안사랑방'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했다. 임영웅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천안 지역 사회를 녹이는 따뜻한 온기로 변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12월 29일 영웅시대 천안사랑방 회원들이 재단을 방문해 후원금 314만 5228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천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천안사랑방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천안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측은 "가수 임영웅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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