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손예진 부부가 올 연말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화려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30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총 2억 원이 전달됐다.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매년 의료 지원을 비롯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일환으로,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서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부부 동반으로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 시상식에서 부부가 동시에 남녀주연상을 받는 것은 현빈 손예진 부부가 최초이자 앞으로도 깨지기 힘들 기록이 될듯하다.
두 사람은 수상에 이어 부부동반을 기부까지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3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
현빈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아내와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무뚝뚝한 현빈도 아들 칭찬 앞에서는 미소가 무장해제됐다. 손예진은 최근 공개된 남편의 새로운 작품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응원하며 내조를 펼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