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2025 KBS 연기대상'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성규는 31일 자신의 SNS에 "뭐 이런 제작진이 다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열리는 '2025 KBS 연기대상' 제작진이 장성규를 위해 준비한 대본과 필기구, 영양제 등이 담겨 있다. 장성규는 이날 남지현, 문상민과 함께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의 사려 깊음에 감동한 장성규는 "대기실에 도착했는데 대본은 기본이고 각종 필기구에 영양제에 귀여운 메시지까지. 12첩 반상을 차려놨잖아"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025년의 마지막 날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연기대상 제작진 분들 잊지 않을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KBS 연기대상'은 이날 오후 7시 1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대상 후보는 이영애, 김영광, 나영희, 안재욱, 엄지원, 이태란, 천호진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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