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티파니)과 배우 변요한이 2월 27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에 글로벌 팬들이 일제히 반응했다.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이날 두 사람이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결혼식은 계획하지 않으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간소한 예배로 감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4년 드라마 홍보 과정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뒤 2025년 12월 공개 연애를 인정한 바 있다.
소식이 알려지자 X(구 트위터)에는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소시 팬 계정 @soshirevelae는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변요한이 결혼했다. 오늘 혼인신고를 마쳤다. 소시 멤버 중 결혼한 멤버가 생겼어, 나 울고 있어! 축하해 사랑해"라고 감격을 전했다. @reluctantnoob 역시 "변요한이랑 티파니 오늘 결혼했다!!!!!!!!!!!!!!!!"라며 느낌표 수십 개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티파니가 소녀시대 9명 중 '첫 번째 기혼 멤버'가 됐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kdragontwt는 "소녀시대 최초의 기혼 멤버라니.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축복을"이라고 했고, @eatmelonn은 "소시 멤버 중 티파니가 제일 먼저 결혼할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변요한과 티파니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전했다.
팬덤 내 열기도 뜨거웠다. @moogitron_은 "@tpurinz 지금 떨고 있는 거 알아"라며 특정 팬 계정을 태그해 함께 소식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팬들이 서로를 찾아 반응을 확인하러 달려가는 팬덤 특유의 생동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인도네시아 팬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인니 드라마 정보 계정 @infodrakor_id는 "변요한과 티파니(SNSD)가 오늘(27일) 공식 부부가 됐다. 소속사가 혼인신고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을 지금껏 응원해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고 인니어로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삼식이 삼촌'(Uncle Samsik) 팬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kdramahotgists는 "티파니 영이랑 변요한이 공식 부부가 됐다고?? 세상에, 삼식이 삼촌 팬들 우리 이미 예견했잖아!!!"라며 드라마 시절부터 두 사람의 케미를 눈치챘다고 자랑했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로 데뷔한 이후 '미생', '미스터 션샤인',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로 전세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또 변요한은 영화 '타짜4' 개봉도 앞두고 있다.
티파니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2018년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재벌집 막내아들',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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