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미수금 논란을 주장하는 납품업체의 연락에 답장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17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납품업체 측이 SNS를 통해 연락을 시도하였다는 부분과 관련해, 이장우 배우의 계정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 이상의 메시지가 수신되고 있으며,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의 메시지는 별도의 '메시지 요청'함으로 분류되어 즉시 확인이 어려운 구조"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해당 메시지를 적시에 확인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거나 무시한 것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장우는 호석촌의 주주로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나, 납품 대금 전액은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무진이 A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A 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배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장우 배우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무진이 호석촌의 주인'이라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 무진은 호석촌의 지분을 보유한 적이 없고, 이장우 배우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이장우가 운영하는 순댓국집 호석촌에 돼지 부속물을 납품해온 A 유통업체가 현재 약 4000만 원 이상의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A 업체 측은 지난 1월 이장우에게 "납품 대금 약 5000만원이 1년 넘게 밀려 있다. 해결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DM을 보냈으나 이장우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장우 소속사는 납품업체의 연락을 고의로 피한 것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주장한 상태다.
한편 이장우는 여러 채널에서 순대굿집을 홍보해왔다.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내가 이걸로 돈을 엄청 많이 벌 것도 아니고 술 한 잔 하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돼지머리 100두를 직접 삶았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솥에서"라며 가게를 적극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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