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조훈과 윤혜정이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훈, 윤혜정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황현희, 이상준, 엄지윤, 이시언, 곽범, 이선민 등 개그계 동료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선민은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결혼식 사회까지 맡으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결혼식은 '홍박사님을 아세요?'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조훈과 윤혜정은 노래와 춤으로 분위기를 달구며 환한 미소 속에 입장했다.

이어 낭만부부가 축가로 '우리 사랑 이대로'를 열창했고, 김해준은 "행복과 평안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후 곽범은 하객 인터뷰에 나섰다. 윤혜정의 아버지는 "결혼식 재밌네요. 우리 사위가 집에서는 별로 재밌지 않거든요. 재밌는 사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훈의 어머니는 "어르신이 조훈이 안 웃기다고 하는데 어쩜 그렇게 정확하게 보십니까.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후 조훈과 윤혜정은 하객들의 뜨거운 축하와 박수 속에 버진로드를 걸으며 퇴장했다. 수많은 동료와 가족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로 결혼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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