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링'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데이비 체이스가 사망했다. 향년 35세.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데이비 체이스는 전날 뇌수막염과 혈액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데이비 체이스는 이달 초 영양실조 증세로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이어왔으나 끝내 숨졌다.
체이스 측은 "데이비는 최고의 배우였다. 매우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고양이를 정말 사랑해 유기묘 구조 활동에도 나섰다"고 전했다.
데이비 체이스는 90년대 미국 시트콤 '미녀 마법사 사브리나'로 데뷔한 후 공포 영화 '링'에서 TV 밖으로 기어 나오는 사마라 모건 역을 맡아 유명세를 얻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 '릴로 앤 스티치'에서 주인공 릴로 목소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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