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가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가치·도핑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ADA는 19일 "이날 문정중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 이하 FPG)에서 스포츠 가치와 도핑 방지를 주제로 한 '2026 북중미 월드컵 계기 축구와 도핑 방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KADA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페어플레이 정신과 도핑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핑의 개념과 위험성, 선수들이 준수해야 할 규정 등을 배우고, FPG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정직, 존중, 책임 등 스포츠의 핵심 가치를 익혔다.
특히 학생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인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공정한 경쟁과 스포츠맨십의 의미를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수림(3학년) 양은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면서 스포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도핑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가치 확산과 도핑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DA는 오는 25일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 맞춰, 문정중학교 1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FPG는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에 위치한 KADA의 체험형 도핑 방지 문화공간으로, 스포츠 가치와 도핑 방지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전시·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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