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전쟁'에서 김희철이 선배 이효리에 대해 "연애 고수"라며 높이 샀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애전쟁' 1회에선 31세 프리랜서 아나운서 유채린과 27세 헬스 트레이너 이선재 커플의 사연이 다뤄졌다.
이날 유채린은 "남자친구와 3년 반째 동거 중"이라며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거 같다. 남자친구가 너무 바빠서 연락이 안 되고 평일엔 볼 수 없다. 5시에 기상해서 새벽 6시에 출근하고 밤 11시까지 수업이 있다. 17시간 일한다. 바쁜 거 알고 만났고, 나도 이해해 줘야지 했는데 만나 보니 그 정도 수준이 아니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선재는 "하루 최대 17명 수업한다. 1시간에 한 명씩"이라며 "설, 추석 명절 당일 하루만 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채린은 "주말은 언제 끝날지 몰라서, 만날 수 없어서 동거를 한 거다. 그렇게 해야 남자친구 얼굴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선재는 "퇴근하고 보려고 여자친구 집에 들어왔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유채린은 남자친구 직장을 위해 3번이나 이사를 감행했다고. 그는 "저는 서울시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남자친구가 은평구 센터 팀장 얘기가 나와서 기존 집에서 이사를 갔다. 하지만 불발돼서 다시 급하게 이사를 갔다. 총 3번 이사를 한 거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채린은 "집안일 비율은 10 대 0이다. 제가 혼자 다 하고 있다"라며 매일 새벽같이 남자친구의 저녁을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선재는 "저는 (집안일에) 가담하지 않고, 옆에서 응원만 해주고 있다"라고 해말게 얘기했다.
'연애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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