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이 전역 후 복귀작 '동궁'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최정규 감독과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전역한 남주혁은 '동궁'으로 2023년 11월 공개된 디즈니+ '비질란테' 이후 3년 만에 대중과 만나며, 홍보를 위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22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 4년여 만이다.
이날 남주혁은 지난해 전역 후 복귀한 소감에 대해 "드디어 오픈 날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책임감 하나로, 이 작품에 '폐를 끼치지 말고 노력하자'는 자세로 임했다. 즐거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대에 있을 때 처음 대본을 받았다"며 "군대에선 상상력을 펼칠 순간이 많다. 그런 공간에서 대본을 읽다 보니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고 말했다.
'동궁' 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과 '불가살', '손 the guest' 등을 집필한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남주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 역, 노윤서는 귀의 세계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 역, 조승우는 궁에 드리운 저주의 중심에 선 왕 역을 맡았다. 오는 1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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