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승우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최정규 감독과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참석했다.
조승우는 '동궁'으로 2023년 JTBC '신성한, 이혼' 이후 약 3년 만에 복귀했다.
이날 그는 "드라마 이후로는 3년 만의 복귀지만 그동안 놀진 않았다. 무대에도 오르고 '동궁'도 촬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 작품을 사랑할 수 있게 늘 대본을 놓지 않았다. 감독님을 깊게 괴롭혀야지만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겠나. 현장에 녹아들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동궁' 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과 '불가살', '손 the guest' 등을 집필한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남주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 역, 노윤서는 귀의 세계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 역, 조승우는 궁에 드리운 저주의 중심에 선 왕 역을 맡았다. 오는 1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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