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서울 서초 방배동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에 당첨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에서 당첨됐다.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5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총 3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오는 7월 11~13일 입주자 사전점검을 거쳐 9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일반분양을 진행했으며, 일반공급 650가구 가운데 약 215가구가 추첨제로 배정됐다. 특히 디에이치 방배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음에도 일반분양자에게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80% 미만이면 3년, 80% 이상 100% 미만이면 2년의 실거주 의무가 적용된다. 그러나 디에이치 방배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 이상으로 책정돼 실거주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이치 방배 분양가는 59㎡이 최고 17억250만원, 84㎡이 22억4300만원, 101㎡ 25억원, 114㎡ 27억6200만원 선으로 책정돼 현재 84㎡의 호가는 40억원 수준이다. 지난 4월 84㎡이 36억9295억원에 매매된 점을 고려하면 2년 여 사이에 14억5000만원이 넘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안유진이 84㎡ 일반분양 물량에 추첨됐다면 18억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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