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대표 커플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배우 이종석이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하면서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사유 및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배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이외 답변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라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처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 소감을 남기며 드러났다. 당시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을 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와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종석의 '그 분'은 아이유로 밝혀졌고, 양측 소속사는 교제를 인정했다. 4년간의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바쁜 활동이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었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앞서 아이유와 이종석은 여러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이번에 양측이 직접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두 사람 모두 글로벌 인기를 끌던 톱스타 커플이었던 만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현지 매체들도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앞다퉈 속보로 전했다. 일본 다수 매체에서는 이를 속보로 전했고, 중국 시나닷컴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아이유, 이종석 결별이 전해진 이후 '인기 토픽'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5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종영 후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본업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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