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광고 촬영으로 1년 4개월 만에 복귀한 가운데, SNS 활동도 재개했다.
김수현은 15일 자신의 SNS에 필리핀 의류 브랜드 벤치(BENCH)의 벤 찬 회장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논란 이후 오랜만의 SNS 활동이다.
벤 찬 회장은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Back together with"(다시 함께하게 됐다), "Always in our"(언제나 우리와 함께)라는 문구를 덧붙여 김수현의 복귀를 환영했다. 김수현은 약 1년 4개월의 공백이 무색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변함없는 미소와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전날 벤치(BENCH)의 광고 영상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벤치는 2024년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던 브랜드로, 이번에도 다시 손을 잡으며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김수현은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교제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앞서 김세의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연인 관계였으며, 고인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그러나 수사 당국은 김세의가 공개한 육성 녹음 파일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조작 파일이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역시 조작됐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23일 김세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강요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돼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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