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양상국이 자녀 욕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는 배우 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숙종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장희빈이 직접 준비했던 '장희빈의 비법 밥상'으로 오골계탕과 흑염소 수육이 공개됐다.

이연주 셰프는 "검은 식재료로 원기를 보충했던 유혹의 밥상이다"라고 말했고, 양상국은 "넘어갈 뻔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음식에 대해 최태성은 "야사에 따르면 장희빈이 숙종의 기력 보충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상국과 신기루는 "얼마나 보충을 하셔야 했냐"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왕들은 다 정력이 좋으셨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태성은 이에 대해 "후사 마련은 일부러라도 신경을 써야 했다. 왕의 중요한 책무였다. 너무 중요하다. 국가를 위한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왕의 후궁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고, 양상국은 "절제하는 왕이 있을 수도 있고 가진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숙종은 어떻게 보면 발휘한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성은 "국가를 위한 일이다"라고 했고, 양상국은 "저도 국가를 위해서 뭔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를 듣던 임호는 "이런 대화를 가운데 앉아서 듣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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