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크로스오버 가수 김산하가 데뷔 6년 만에 첫 디지털 싱글 '안아주세요'를 발표한다.
20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김산하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안아주세요'를 공개한다.
'안아주세요'는 붙잡고 싶지만 붙잡을 수 없고, 보내야 하지만 끝내 보내지 못하는 이별의 감정을 담아낸 발라드 트로트 곡이다. 깊은 울림을 지닌 김산하의 목소리가 절제된 감정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3월 막을 내린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 톱10에 오르며 존재감을 보여준 김산하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 크로스오버 가수다.
제1회 세종균화지음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제7회 장월중선 명창대회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과 왕중왕전 우승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KBS 2TV '트롯전국체전', MBN '현역가왕1', TV조선 '미스트롯4' 등 여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국악의 깊은 감성과 트로트의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음원 발매 이후 방송 활동은 물론, '안아주세요'를 국악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무대와 국악 밴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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