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 출신 예비 부부 심규덕, 이아영이 결혼을 앞두고 극심한 갈등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MBN '돌싱글즈' 시즌 1, 5에 각각 출연한 예비 부부 이아영, 심규덕이 출연해 갈등을 겪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아영은 "심규덕이 일을 관두고 결혼 준비만 하라면서 생활비 200만 원을 주더라. 심규덕이 '네가 얼마나 복에 겨운지 모르냐'고 할 때가 많다. 굳이 왜 그런 말을 해서 날 더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언쟁을 벌였다. 이아영이 "자기(심규덕)가 생각해도 잘못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심규덕은 한숨을 쉬며 "말이 안 통한다"면서 담요를 뒤집어썼다.
심규덕은 "그러면 넌 이혼할 때 전 남편한테 퇴직금 받았냐. 내가 돈을 줬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쓰면 되는 건데 왜 자꾸 그러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이아영은 "'감사합니다' 하면서 난 열심히 (생활을) 하는데, 자기가 가끔 너무 나쁘게 말을 한다"고 연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아영은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심규덕이 갑인 것 같다. 지금까지 생활비를 받은 게 딱 한 번이다. 앞으로 받으면 안 될 것 같다. 한 번 주고 저러는 거면 그냥 혼자 살면서 일하는 게 행복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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