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봉식(42·본명 현재영(개명 전 현보람))이 난데없이 영화 '호프'와 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한 적 없다고 못 박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봉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쾌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호프'도 '김부장'도 안 나오는데 왜 잘 봤다고 하시죠?"라는 글을 남겼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모두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화제작들이다. '김부장'은 시청률 23.0%라는 높은 수치로 25일 막을 내렸으며, '호프'는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호평 속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현봉식이 워낙 '신스틸러'로 인정받는 배우인 만큼, 화제작에 빼놓지 않고 출연했을 거란 착각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는 올해만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MBC '오십프로'에 영화 '짱구', 가수 임영웅의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까지 틀면 나오는 열일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웃음 만발 해프닝에 가수 조째즈는 "이야 '6시 내 고향' 나온 거 잘 봤어요", 배우 은종건은 "형 '어벤져스'에서 잘 봤어요", 배우 김건은 "엇 '호프' 숲 속에서 뵌 것 같은데", 허준석은 "칸 다녀오고 영화 홍보하느라 바쁘네. 봉블리" 등 짓궂게 거들어 폭소를 더했다. 여기에 "이상하네. 다 분명 있었는데", "'야 4885 너지?' 크 명대사였습니다", "다 넌 줄" 등 지인들의 장난기 가득한 댓글 릴레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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