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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이 채널(18일)]KBS 불멸의 이순신

[강추! 이 채널(18일)]KBS 불멸의 이순신

발행 :

원종태 기자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KBS 1TV 오후 10시) 이순신과 원균, 유성룡의 유년시절이 처음 펼쳐진다. 이순신과 원균, 유성룡이 함께 유년시절을 보낸 1555년 한양 건천동. 건천동 대장 원균은 아랫마을과의 전투를 앞두고 추가 병력을 모집한다. 원균처럼 용감해지는 게 소원인 겁쟁이 소년 이순신도 이에 지원을 한다. 그러나 폭포에서 뛰어내리는 입단 신고식을 통과하지 못해 탈락하고 만다. 간절하게 부대원이 되고 싶은 이순신의 열망을 알게 된 원균은 마지막 기회를 준다.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한 장군바위를 정복하라는 특명을 내린 것. 험한 산길에 비까지 내리자 아이들은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고 마침내 이순신과 원균, 단 둘이 남게 된다.


토요명화 `처키의 신부`(KBS 2TV 오후 11시10분) 살인범의 영혼이 깃든 인형과 어린 아이를 등장시켜 인기를 끈 `사탄의 인형' 시리즈 4편. `백발마녀전'의 감독인 홍콩의 우인태 감독을 기용한 이 작품은 `스크림' 시리즈 못지 않은 볼거리와 유쾌한 코믹호러 영화로 주목받았다. 독특한 목소리의 글래머 여배우 제니퍼 틸리가 처키의 신부로 열연을 펼쳤고, 반지의 제왕 3부작에서 사루만의 부하로 등장했던 브래드 두리프가 처키의 목표물로 등장한다.


연쇄살인범 찰스 리 레이의 영혼이 담긴 인형 처키는 갈기갈기 찢긴 채 경찰서 금고 안에 보관돼 있다. 생전의 여자친구 티파니는 인형을 몰래 빼내 바느질로 정성껏 기우고, 주술을 외워 인형을 되살려낸다. 티파니는 처키의 환생을 돕기 위해 인형 처키와 결혼을 감행하지만, 감전 사고로 티파니까지 목숨을 잃고 영혼은 신부 인형 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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