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익스프레스' 이제 일어서나?
SBS 수목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가 수도권 시청률에서 10%대에 진입하는 등 소폭의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도약을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홍콩 익스프레스' 4회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각각 10.0%, 10.2%의 시청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탔다. 전국 기준으로는 9.1%로 하루 전에 비해 3%포인트가 올랐다.
그러나 앞으로도 시청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지난 20일의 1·2회 재방송이 각각 9.7%와 9.8%로 본방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서도 23일 본방송이 다시 6.1%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게다가 이미 자리를 잡은 KBS 2TV '해신'과 MBC '슬픈연가'가 시청자들을 붙들고 있어 어느 정도 도약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다.
한편 '홍콩 익스프레스' 시청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미약하나마 시청률이 상승한 데 대해 기쁨을 표시하며 조재현, 송윤아, 차인표 등 배우들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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