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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부활'은 제2의 '미사'. 미사폐인 모여라"

네티즌 "'부활'은 제2의 '미사'. 미사폐인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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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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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첫방송된 KBS2 '부활'이 마니아 드라마가 될 조짐이다. 2회 시청률이 9.7%로, 첫회 11.0%보다 하락했지만 골수팬들의 성원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의 가장 큰 요구는 '부활'을 재방송해달라는 것. 재방송을 통해서 유동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아 다음회 시청으로 이어지게 하자는 것이다. 현재 드라마 게시판에는 '부활재방'이라는 머리글을 달고 적극적으로 재방송을 요구하고 있다.


한 시청자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타 드라마는 토요일에도 재방송이 편성돼있고 케이블을 통해서 2, 3번씩 방송해주는데 반해, '부활'은 전혀 재방송이 없다"며 "재방해주면 시청률이 역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부활'이 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뒤를 이을 드라마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


한 시청자는 "'미사' 이후 이에 버금가는 감동을 느끼며 보게 된다"며 "긴장과 함께 가슴 찡한 순간순간이 많다"고 평했다. 그 외에도 시청자 게시판에는 '미사폐인'들에게 '부활'로 모일 것을 '선동'하는 글들을 비롯, "시청률에 상관 않고 주제의식이 뚜렷한 드라마기에 결국 '미사'처럼 시청률이 오를 것"이라고 낙관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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