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6일)]SBS '미래한국 리포트' 외

'여왕의 조건' (SBS 오전 8시30분)

광수는 민규를 만나 모든 진실을 알고 왔으니 거짓말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민규는 과거의 사실을 털어 놓으며 난주는 광수를 사랑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광수는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유성이 이야기라며 일부러 난주가 전부 털어 놓았다고 한다.

한편 성우는 추석을 맞아 우주를 데리고 영순이네를 찾아온다. 혜란은 영주에 대한 뒷조사를 끝내고 성우 집으로 찾아간다. 성우는 영주방을 둘러보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함께 하자고 한다. 집에 돌아온 우주는 친모를 보자마자 도망쳐 버린다. 성우는 혜란에게 당장 돌아가라고 소리친다.

'미래한국 리포트' (SBS 오후 1시25분)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OECD 교육관련 최고 책임자 배리 맥고(Barry McGaw)교육국장이 '교육대계를 묻는다'라는 주제로 특별 대담한 내용을 방송한다. 이 대담은 지난 15일 오세정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의 사회로 SBS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고령화 문제와 일자리 문제 해법으로 교육을 제시한다. 또 세계 최고의 교육열과 두뇌를 가진 한국이 동북아시아 교육의 허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실제로 배리 맥고 OECD 교육국장은 "한국의 교육성과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하다"며 "한국은 높은 교육열과 두뇌력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세계 인재 육성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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