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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노래방', 성탄절 맞아 '일시부활'

'쟁반노래방', 성탄절 맞아 '일시부활'

발행 :

김태은 기자

유재석-김제동 진행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쟁반노래방'이 성탄절을 맞아 일시 부활한다. 진행도 마지막 MC였던 유재석 김제동이 맞는다.


지난 5월 폐지된 KBS2 '해피투게더'의 MC를 맡았던 유재석 김제동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성탄특집 '크리스마스 쟁반노래방'을 통해 8개월여 만에 재회한다.


17일 이루어지는 녹화에는 유재석 김제동과 함께 영화배우 차태현과 황수경 강수정 노현정 등 KBS 인기 아나운서 3인방이 참여한다. 차태현은 2002년초 중도 하차한 유승준을 대신해 몇주간 '해피투게더'의 진행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남자 3명이 드레스를 입은 아나운서 3인방을 에스코트해 등장,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모두 교복으로 갈아입고 다함께 캐럴을 부르며 '쟁반 노래방'을 선보인다.


지난 2001년 가을개편에 첫선을 보인 '쟁반노래방' 코너는 동요를 부르다가 가사를 틀리는 사람이 생기면 머리 위에 설치된 쟁반이 내려와 머리를 내리치는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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