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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종국 신혼여행 떠났다..빈자리엔 전현무, 12년 만에 '런닝맨' [공식]

'새신랑' 김종국 신혼여행 떠났다..빈자리엔 전현무, 12년 만에 '런닝맨' [공식]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방송인 전현무가 12년 만에 '런닝맨'에 재출영한다. 신혼여행을 떠난 가수 김종국의 빈자리를 메운다.


4일 SBS에 따르면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누구보다 신분제에 진심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추석을 맞아 유재석과 하하는 대감 차림, 나머지 멤버들은 익숙한 노비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SBS 화제의 오디션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의 MC 전현무와 가수 정승환이 노비로 합류했다.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김종국의 공백을 채운 것.

/사진제공=SBS

전현무를 본 멤버들은 "네가 왜 여기서 나와?"라며 의문을 감출 수 없었다. 야외 버라이어티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가 무려 12년 만에 '런닝맨'에 재출연했기 때문. 다소 어색하게 등장한 전현무는 소품인 대파를 보자마자 "내가 바로 파친놈"이라며 '런닝맨'에서 MBC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쌓아 올린 캐릭터 대통합을 시도했다. 형광등 불빛 아래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던 그가 햇볕 아래에서는 과연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대감님의 농작물' 레이스로, 한가위를 앞두고 두 대감집에서 농작물을 추수해야 했다. 대감이 조정한 농작물의 시세를 노비는 알 수 없고, 노비들이 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모습을 대감들은 볼 수 없다는데 이로 인해 대감들과 노비들은 공생을 빙자한 각자도생을 선보이며 추석을 앞두고 큰 웃음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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