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신동엽 "첫키스는 지난해 4월..마누라 호칭 연습중"

신동엽 "첫키스는 지난해 4월..마누라 호칭 연습중"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예비신랑' 신동엽이 선혜윤 MBC PD와 결혼식 직전 달콤한 소감을 밝혔다.


신동엽은 27일 오후 3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결혼 이후 서로에 호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현재 '마누라' '여보' 등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부도 CF촬영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긴장하지 않는 것 같고, 나역시 긴장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제부터 조금씩 실감이 나서 그런지 긴장된다"면서 "신부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니 단아한 수녀 같기도 하고 예쁘다. 헤어스타일도 좋다"고 장난기어린 말투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국가의 해택을 받기 위해서 3명 이상 낳을 것이고, 이미 두사람이 협의가 됐다. 두사람의 장점만 합친다면 예쁘고 귀여운 아이가 탄생될 것이고 단점만 모인다면 끔직한 일이 벌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이의 머리크기는 작을 것이다. 신부의 큰 눈과 진한 눈썹을 닮은 아들이고 딸을 낳고 싶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으 또 첫키스는 지난해 1월에 데이트를 하게 돼 4월에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신동엽이 미리 마련해둔 서울 성북동 집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