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킴' 김기수가 '꼭짓점 댄스'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기수는 최근 월드컵 4강진출 기원 응원댄스인 꼭짓점 댄스 열풍과 맞물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꼭짓점 댄스를 전파하며 '꼭짓점 댄스 강사로 불릴만큼 맹활약하고 있다.
김기수는 30일 오전 "독일월드컵과 관련해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꼭짓점 댄스를 가르치는 역할로 출연섭외가 줄을 잇고 있다"며 "내가 원조도 아닌데 꼭짓점 댄스 강사가 돼 버렸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어 "나 역시 방송을 통해 꼭짓점 댄스를 선보이면서 한국축구팀의 4강 진출 더 나아가 우승을 기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춤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시력을 지닌 김기수는 실제로 국내 최초 댄서사이즈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실력파 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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