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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주로 풀숲에서 볼 일 봐요"

정소영 "주로 풀숲에서 볼 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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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소영이 드라마 촬영하면서 주로 풀숲에서 볼일을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소영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포도밭 그 사나이' 제작보고회에서 시골에서 촬영하면서 가장 힘든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시골에서 태어나 힘든 점은 별로 없다"면서도 "화장실만 깨끗하면 문제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극을 찍을 때도 그렇지만 이번 작품 촬영장 화장실이 예고편에 등장하는 재래식 화장실"이라며 "연기자 활동 하면서 화장실을 이용한 적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정소영은 "화장실보다는 풀 숲을 주로 이용한다"면서 "이번 촬영할 때는 긴 천을 준비해서 볼일을 봐야겠다"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정소영은 경쟁작인 MBC '주몽'을 봤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재미있게 보고 있다"면서도 "MBC 경쟁작은 사극이고 SBS는 멜로다. 우리는 코믹 멜로로 젊은 층과 밝은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공약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1년 동안 농사를 지으면 포도밭 1만 평을 물려주겠다는 당숙의 말에 창업자금을 마련차 시골로 내려간 도시처녀와 농촌 총각과의 사랑을 코믹하게 다룬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사진= 구혜정 기자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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