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최수종이 '태조왕건' '해신'에 이어 또 다시 사극 '대조영'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최수종은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센터에서 진행된 타이틀 촬영현장 공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극은 현대극이 가진 한계가 없다며 사극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수종은 "나는 사실 사극을 많이 한 배우가 아니다"면서 "운이 좋게도 참여했던 드라마가 인기가 높아서 사극이미지가 굳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사극이 아닌 드라마에서 아무리 멋진 배력을 맡아도 한계가 있다"며 "한 나라를 건국하고 시청자들에게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는 일은 사극 뿐"이라고 사극의 매력을 설명했다.
최수종은 이어 "지금 타 방송국에서 '주몽'과 '연개소문'이 방송되고 있지만 '대조영'은 '대조영'만의 매력이 있다"면서 "부담감은 없다. 어떻게 대조영과 발해사를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총 100부작으로 기획된 KBS 새 대하드라마 '대조영'은 고구려 정신을 계승해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재 방송중인 '서울 1945'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홍기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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