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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내안에 남자가 있다"

"이영자, 내안에 남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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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이영자 ⓒ홍기원 인턴기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이영자 ⓒ홍기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영자는 6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연강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메노포즈'(menopause)의 기자시연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에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배우들이 모두 결혼을 했다"며 "연습이 끝나면 반찬얘기 가족 자랑밖에 안한다. 그럴때는 샘이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영자는 동료 배우들에 의해 솔로임이 폭로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 이미라는 "이영자씨는 '내 안에 남자가 있다'고 항상 말한다"며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대해 이영자는 "어차피 늦은거니까 내마음에 맞는 멋진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메노포즈'(menopause)는 폐경기를 겪는 네명의 중년 여성이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이영자는 주인공인 전업주부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자는 이날 기자시연회에서 뮤지컬 배우에 결코 뒤지지않는 열정적인 열창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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