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SBS가 중계한 SBS 스포츠 아시안컵축구 예선 한국 대 대만의 경기가 시청률 21.4%를 기록, 뜨거운 축구열기를 입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포츠 아시안컵 축구예선 한국 : 대만'전은 21.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3.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조국을 비롯해 설기현 조재진 김두현의 소나기골로 8-0 대승을 거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얼마나 좋길래'와 '뉴스데스크'는 각각 7.4%, 6.3%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2 '8 뉴스타임', '인간극장'은 각각 5.7%, 1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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