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 동방신기 등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에이스토리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해 영상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6일 에이스토리와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추후 공동으로 드라마 및 영상물을 제작하고, 제작되는 모든 드라마 및 영상물의 독점적인 OST 음반 제작, 유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허준' '올인' '상도'의 최완규 대표작가를 필두로 '장미와콩나물' '아줌마'의 정성주 작가, '거침없는사랑' '모델'의 이선희 작가, '신화'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 '피아노' '봄날'의 김규완 작가, '다모'의 정형수 작가, '해신'의 정진옥 작가, '러브스토리인하버드'의 손은혜 작가 등 역량 있는 작가들이 막강한 군단을 형성하고 있다.
또 에이스토리는 양질의 극본을 공급함과 동시에 신인작가의 육성 및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드라마 포맷의 개발 등을 통해 현재 '하이에나', '벽란도', '고선지', '대무신왕', '종합병원2', '에어시티', '해결사들', '히든' 등의 드라마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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