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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록의 인종차별 경험담은 시트콤 국내방영

크리스 록의 인종차별 경험담은 시트콤 국내방영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할리우드 인기 코미디 배우 크리스 록의 자전적 인종차별 경험 담은 가족 시트콤 '에브리바디 헤이츠 크리스'(원제 : Everybody Hates Chris)가 국내 방영된다.


케이블위성채널 온스타일은 오는 5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저녁 8시 '~크리스'를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05년 9월부터 미국 UPN을 통해 방송된 '~크리스'는 영화 '비버리 힐스 캅 2'로 데뷔, '너스배티', '마다가스카'의 목소리 연기 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크리스 록의 어린 시절을 모티브로 삼았다. 크리스 록은 직접 이 시트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크리스'는 1982년 뉴욕의 브룩클린을 배경으로 13살이 된 크리스가 백인 학교로 전학 가면서 겪는 이야기. 백인의 흑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웃음을 곁들여 살짝 비꼰다.


올해 열렸던 6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TV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로 올랐으며 2006 에미상에서도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에서도 인정받았다. 첫 화 방송에서 UPN방송 역대코미디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즌 2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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