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연애편지'(사진) 코너가 폐지되고, 연예인 남성과 일반인 여성의 미팅 형식 프로그램 '선택남녀'(연출 박성훈)가 신설된다.
SBS 예능국 이창태 CP는 20일 "'연애편지' 코너가 폐지되고 6대 3의 미팅 형식의 프로그램 '선택남녀'가 신설된다"며 "김용만이 MC를 맡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택남녀'는 연예인 남성 6명과 일반인 여성 출연자 3명의 '2대 1'의 삼각구도를 이루며, 출연자들은 심리 게임을 통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자신이 속한 '삼각형'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한 뒤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한 3인이 탈락하는 형식의 서바이벌 미팅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1박2일간 녹화하는 '선택남녀'는 연예인 남성과 일반인 여성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과거 인기를 얻었던 KBS '산장미팅'과 유사하지만, 심리 게임 등 진행 방식에서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오는 11월4일 첫 방송에는 최근 '본드 음료수' 테러로 입원했던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를 비롯해 신화의 전진, 슈퍼주니어의 강인, 가수 성시경과 MC몽, 오병진 등 연예인과 2주간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명의 일반인 여성이 출연한다.
SBS 박성훈 PD는 "첫 회에 남자 6명과 여자 3명이 게임을 벌인 뒤 남자 3인이 탈락하고, 다음회에는 여성 출연자들이 6명이 돼 반대 게임을 벌인다"며 "남녀의 미묘한 심리 변화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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