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김민준 '썸데이', '대조영' '환상의 커플'에 도전장

주말 드라마 격전에 OCN 드라마 '썸데이'가 합류한다.

OCN 16부작 TV시리즈 '썸데이' (김경용 감독, 김희재 극본)가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대적인 드라마 알리기에 나섰다.

드라마 '썸데이'는 주말 오후 10시 시간대에 편성돼 KBS1 '대조영', SBS '사랑과 야망', MBC '환상의 커플'과 겨루게 되기 때문.

온미디어 이영균 PR팀장은 "작품과 방영시기 등에 대한 인지도를 극대화하고자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며 "OCN을 비롯한 온미디어의 모든 채널들과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포스터, 버스광고, 극장 광고, 신문,잡지 광고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 메가박스 33개 관을 포함 전국 92개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썸데이' 예고편 광고를 약 한달간에 걸쳐 상영하고 강남과 신촌 일대 및 서울과 경기도 전역에 걸쳐 52개 노선, 버스 100여대에 측면 광고를 내거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드라마 '썸데이'는 OCN의 첫번째 16부작 TV시리즈로 배두나, 김민준, 이진욱, 오윤아가 주연을 맡아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젊은 네 남녀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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