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인기순위에서 1위를 달리던 강수정 아나운서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주가 1위 자리를 내줬다.
9일 스타의 인기도를 주가로 나타내는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에 따르면 강수정 아나운서는 주가 6820원을 기록해, 6910원을 기록한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선두자리를 빼앗겼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현재 노현정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스타골든벨'에서 참신하고 안정된 진행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태.
SBS 라디오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실시해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에 성인 49.7%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 듯이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을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는 팬들의 반응이 사이버 증시에서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백승주 아나운서도 오는 15일 상장을 기다리고 있어 박지윤 강수정 백승주 아나운서의 인기 대결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엔스닥 상장은 팬들의 추천을 받아 이뤄지며 최초 추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200인 이상의 추천을 획득해야 하는 것으로 백승주 아나운서는 200인 이상의 추천을 2주만에 가볍게 돌파했다.
현재 백승주 아나운서는 노현정 아나운서에 이어 KBS '상상플러스'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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