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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19개월만에 DJ로 방송복귀

조영남, 19개월만에 DJ로 방송복귀

발행 :

유순호 기자
사진

중견가수 조영남이 1년 7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조영남은 오는 13일부터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시대'의 남자 DJ를 맡는다. 지난해 4월 MC를 맡고 있던 KBS1 '체험 삶의 현장'을 하차한 후 고정 프로그램에는 처음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조영남은 지난해 초 일본의 보수 우익 신문인 산케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일부 표현이 왜곡되어 전달 됨으로써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KBS1 '열린음악회' SBS '시시비비' 등 일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지만 고정 출연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지금은 라디오시대' 제작진 관계자는 "조영남씨 특유의 진솔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이재용 아나운서의 자리를 대신하며, 최유라와 함께 DJ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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