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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허이재 강두 박신혜, '궁S' 주인공 한데모였다

세븐 허이재 강두 박신혜, '궁S' 주인공 한데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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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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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름으로 출발하는 '궁S'의 네 주인공 세븐과 허이재, 강두, 박신혜가 한 자리에 모였다.


20일 드라마제막사 그룹에이트는 네 주인공이 한데 모인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며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궁'의 뒤를 잇는 새 드라마의 제목을 '궁 시즌2'에서 '궁S'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톡특하고도 고급스런 정장과 여성적인 드레스를 모노톤으로 차려입은 세븐 허이재 강두 박신혜의 모습에서 1편과의 차별성이 드러난다.


'궁'에서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만을 살리고 인물과 기타 배경을 새롭게 설정한 '궁S'는 여황제가 통치하는 2007년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새로운 황휘 계승자를 찾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미혼인 30대 여황제를 두고 현 황태제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황실에는 황위 계승자 자리가 비는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이를 틈타 현재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황실 보수파들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자 황실은 비밀리에 황태제 찾기에 나서고, 결국 궁 밖에서 살던 이후(세븐)를 찾아낸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


자신이 황족임을 모르고 중국지비 배달부로 살아온 청년 이후(세븐 분)이 엉겁결에 입궁해 황태제 수업을 받게 되고, 종친회가 강력히 밀고 있는 완벽한 황태제 후보 이준(강두)이 황위를 두고 경쟁하며 전편보다 수위가 높은 갈등과 음모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리스마있는 여황제 화인여왕에는 명세빈, 여왕의 어머니 황태후에 오미희, 황위계승서열 2위 이준의 어머니 장윤희에 윤예희가 각각 캐스팅됐으며 이후가 배달부로 일하는 중국집 '궁'의 사장 조상기 역은 이기영이 맡았다.'궁S'는 11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1월 10일 MBC를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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