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그룹 SS501이 김성수의 이색주장으로 6인조가 될 뻔 했다.
오는 25일 방송예정으로 최근 녹화를 진행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쿨 출신 김성수가 "내가 SS501의 6번째 멤버"라고 주장했다.
김성수는 "바로 내 이름의 이니셜이 성수'SS'"라며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SS501의 멤버"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성수의 이색주장에 SS501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으나 급기야 김성수는 SS501 옆으로 자리를 옮겨 앉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우리는 SS501이에요!'라며 단체인사까지 선보이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SS501의 막내 김형준의 깜짝 그림실력, '수줍은 왕자' 허영생의 셀카 자세 강좌 등 SS501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스타골든벨'에는 홍경민 SS501 이정 주영훈 찰스 붐 배슬기 김아선 박현빈 이선일 지마스타 김창렬 박슬기 김구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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