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송승헌, 日최고스타 스마프와 포켓볼 게임

송승헌, 日최고스타 스마프와 포켓볼 게임

발행 :

사진

한류스타 송승헌이 일본 최고의 스타인 스마프를 만났다.


송승헌은 일본 후지TV의 인기 프로그램 'SMAPXSMAP'에 출연해 일본 최고의 그룹 스마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MAPXSMAP'는 남성그룹 스마프(나카이 마사히로, 키무라 다쿠야, 이나카키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신고)가 10년 째 진행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요리대결, 콩트, 노래는 물론 때때로 스페셜 방송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버라이어티 쇼. 20%이상의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며 마돈나, 마이클 잭슨, 베컴 등 세계적인 스타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관례처럼 출연하는 후지TV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송승헌 소속사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송승헌과 스마프의 만남은 송승헌과 스마프의 인기 멤버 키무라 다쿠야의 희망에서 시작됐다. 지난 12일 열렸던 있었던 '핫 환타지 오바이바 2006-2007' 기자회견에서 송승헌이 키무라 다쿠야를 일본 최고의 스타로 꼽을 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키무라 다쿠야 또한 평소 송승헌과의 만남을 바래와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무라 다쿠야는 스마프의 일원으로 가수는 물론 영화배우, 탤런트로 다방면에서 끼를 보여주고 있는 등 일본의 10대~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스타일’로 기무라 다쿠야를 뽑을 정도로 일본 내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SMAPXSMAP'에 출연한 송승헌과 스마프는 지는 사람이 즉석에서 이긴 사람의 소원을 2가지 들어준다는 전제로 당구게임인 포켓볼을 쳤다. 막판까지 누가 이길지 전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마지막 나인볼을 송승헌이 거둬내면서 송승헌이 승리를 거둬냈다.


송승헌은 2가지 소원으로 스마프에게 ▲화장실이 급한데 자기 앞 사람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괴로워하는 표정을 해줄 것과 ▲즉석에서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불러 줄 것 이렇게 2가지를 소원으로 빌었다.


스마프는 그 자리에서 바로 화장실이 급한 사람의 표정과 제스처를 취했고 송승헌은 이를 사진으로 직접 찍기도 했다. 또한 즉석에서 무반주로 라이브를 열창해 송승헌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에 송승헌은 스마프에게 감사의 표현으로 자신의 포토 에세이집을 선물했다.


또한 송승헌과 스마프는 앞으로도 계속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약속했다.


한편 이 날 ‘SMAPXSMAP’ 방송 녹화가 있었던 TMC 스튜디오 앞에는 녹화가 끝나고 나오는 송승헌을 보기 위해 1000여명의 일본팬들이 몇 시간을 기다리는 등 송승헌이 가는 곳마다 팬들과 이를 취재하려는 취재진들이 몰리면서 한 때 교통마비를 불러 오기도 했다.


송승헌이 출연한 방송은 오는 18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