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이 3개월 만에 제자리로 귀환한다. 지난 10월 종방한 SBS '실제상황 토요일-리얼로망스 연애편지'와 같은 시간에 방영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MC로 돌아온다.
SBS 관계자는 "'선택남녀'는 이번주 마지막 녹화를 뜬다. 내년부터 '스타킹'의 방송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강호동측도 "강호동이 MC를 맡은 '스타킹'이 1월 첫째주부터 방송된다"고 이날 말했다.
강호동이 MC를 맡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대 방송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연애편지'는 가을개편을 맞아 막을 내리고, 대신 11월 4일부터 김용만이 MC를 맡은 '실제상황 토요일-선택남녀'가 방영됐다. 그러나 저조한 시청률과 더불어 식상한 포맷의 '남녀짝짓기'라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결국 폐지되게 됐다.
결국 이 자리는 지난 16일 '선택남녀' 시간대 파일럿으로 방영된 '스타킹'이 차지하게 됐다. '스타킹'은 이날 10.6%(TNS미디어코리아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해 '선택남녀'의 두 배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다. 이로 인해 편성팀 등으로부터 고정편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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